관정 이종환 교육재단 (관정 재단) 국외장학생 장학금

 

 

 

1. 관정재단 소개

관정이종환교육재단은 삼영화학그룹의 창업자인 이종환 명예회장이 설립한 비영리 장학재단입니다. 우리 사회가 세계적인 인재를 키워내야 한다는 사명감 아래, 국내외를 아우르는 장학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국외 유학을 통해 학문적 성장과 글로벌 리더십을 겸비한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습니다.

이 재단은 단순히 학업 능력뿐만 아니라 품성과 책임감을 갖춘 인재, 더 나아가 사회에 기여하고자 하는 의지를 지닌 사람을 지원하고자 합니다. 그래서 단순한 성적 중심의 평가보다는 지원자의 전반적인 성장 가능성과 태도, 진로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발이 이뤄집니다.

 

2. 누가 지원할 수 있나요?

관정국외유학장학생은 해외 유학을 계획하고 있는 대한민국 국적자라면 누구든지 지원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다만 몇 가지 기본 요건이 있습니다.

먼저 반드시 대한민국 국적을 단독으로 가지고 있어야 하며, 이중국적자나 영주권자는 지원할 수 없습니다. 또한, 고등학교는 반드시 대한민국 교육법상 인정된 고등학교를 졸업해야 하며, 부모의 해외 주재원 파견 등 불가피한 사유로 인해 해외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경우에만 예외가 인정됩니다.

지원 대상 학위는 학부, 석사, 박사 과정이며, 특히 미국 대학원 유학의 경우 학부나 석사, 박사 통합과정, 박사 단독 과정 모두 지원 가능합니다. 나이 제한은 학부 지원자에 한해서 존재하며, 석사와 박사 과정은 나이 제한이 없습니다. 다만 학부 지원자의 경우 출생연도 기준이 적용되므로 공고문을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입학허가서를 받은 학생은 물론 아직 입학이 확정되지 않은 예비 장학생도 지원이 가능합니다. 다만 예비 장학생의 경우에는 일정 수준 이상의 어학성적을 갖추고 있어야 하며, 해당 성적은 정해진 유효기간 이내의 것이어야 합니다.

학문 분야에 있어서는 공학, 이학, 인문사회, 예체능 전반을 포괄하되, MBA, JD, LLM, MD, DNP, Pharm.D 과정 등 일부 전문직 학위 과정은 지원이 제한됩니다. 대신 MD-PhD처럼 학술 연구 중심의 복수학위 과정은 지원이 가능합니다.

 

 

3. 장학금 규모는?

관정장학금은 금액 면에서도 국내 최고 수준의 유학 장학금으로 평가받습니다.  국외장학생의 경우, 국가별로 지급상한액이 다르며, 구체적인 내용은 국외유학 장학생 선발규정시행규칙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단, 대학등록금액과 외부 재정지원에 따라 개인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학비는 전액 지원되며, 생활비 역시 체재 국가와 도시, 학위 과정에 따라 적절한 수준으로 별도 지급됩니다. 특히 미국 내에서 RA 또는 TA 포지션을 통해 일정 금액을 지원받는 경우에도 관정장학금을 중복 수령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이는 타 장학금들과 차별되는 점으로, 학교로부터 받는 조교 장학금과 별도로 독립적인 재정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장학금 관련 FAQ 링크: https://www.ikef.or.kr/bbs/faq.php#

관정재단

 

 

4. 주의사항

관정장학금은 단순히 지원서를 내고 끝나는 형태가 아닙니다. 온라인 지원서 접수 이후 서류심사, 추가서류 제출, 전문심사, 면접 등 여러 단계를 거쳐 최종 합격자가 선발됩니다. 면접은 대면으로 진행되며, 사전 고지된 일정에 반드시 직접 참석해야 하므로, 불참 시에는 자동 탈락될 수 있습니다.

또한 장학생으로 선발된 이후에도 일정한 의무와 책임이 따릅니다. 유학 중 진로를 MBA나 로스쿨, 의학전문대학원 등으로 변경하는 경우 장학생 자격이 박탈될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 이미 지급된 장학금을 환수당할 수도 있습니다. 이는 장학금이 단순히 학위 취득을 위한 경제적 수단이 아니라, 진로 목표와 학문적 비전을 공유하는 ‘관정 인재’로서의 책임을 요구하기 때문입니다.

관정재단은 매년 국외유학장학생 선발 일정과 제출서류 안내를 공식 홈페이지에 상세히 공지하고 있으며, 절차도 매우 투명하게 운영됩니다. 신청자는 반드시 공고에 명시된 기한 내에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모든 서류를 업로드해야 하며, 일부 서류는 교수 추천서 등 이메일을 통해 별도로 제출받는 방식도 존재합니다.

장학금 수혜 이후에도 재단은 장학생 간 네트워크 형성과 사후 활동을 독려하며, 관정이라는 이름 아래 서로 연결된 인재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성장하도록 지원합니다.

 

 

https://www.ikef.or.kr/page.php?id=/student/foreign/fore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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