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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유학생9

잡 인터뷰 (job interview) 마지막 질문은 보통 어떤 걸 하시나요? 보통 잡 인터뷰 (job interview)를 인터뷰를 마무리하기 전에 '마지막 질문 있나요?' 같은 질문을 받게 된다. 이럴 때 마지막으로, 어떤 질문을 해야할까? 사실 정답이 없는 문제이다. 그래서 더 여렵다. 상황 바이 상황이고 회사 바이 회사이기 때문이다. 오늘은 여러 지인들의 경험을 모아서, 가장 반응이 좋았던 두 가지 질문이 있었는데, 그 두가지 질문에 대해서 소개하고자 한다.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술 (skill) 또는 자질 (quality)를 파악해서 내 경험과 매칭시켜 마지막으로 강조하기 이미 job descriptions에 나온 내용과 매칭되는 내 경험과 말할 소재들을 다 준비해서 잘 말했다고 가정해보자. 마지막 질문에서는 이런 여러가지 requirements들 중에서 가장 중요하게.. 2021. 12. 10.
미국 데이터 석사 대학원 지원 준비: WES 성적표 공증 (evaluation) 받기 모든 학교가 전부 그런 것은 아니다. 하지만, 간혹가다가 대학교 성적표에 대해서 공증 (evaluation 또는 certification)을 요구하는 학교들이 있다. 각 국가 별 학교 별로 교육 제도나 학생 평가 시스템이 상이하기 때문에 그것을 미국의 교육 제도에 맞추어서 다시 재평가를 요구하는 것이다. Third-party service를 고용하여 내 GPA가 미국 시스템에서는 이 정도 성적이다라고 공증을 받는 절차이다. 오늘은 가장 대표적인 evluation service인 WES에 대해서 step by step으로 알아보도록 하자. 1. 처음 WES 웹사이트에 접속하도록 한다: https://wes.org 2. 계정을 만든다. 3. 개인정보를 입력한 후, 이용하고자 하는 서비스를 선택한다. 4. e.. 2021. 12. 4.
네트워킹 이벤트 / 커리어 페어 (career fair) 준비하는 방법 미국에서 대학 생활을 하면서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학교나 프로그램 주최의 커리어 페어나 잡 페어, 그리고 네트워킹 이벤트에 참여할 기회가 종종 있습니다. 코로나 이전에는, 이런 행사들이 넓은 공간에서 열렸고, 다양한 회사들이 부스를 설치해 놓고 학생들이 부스를 돌아다니며 관심 있는 회사의 담당자와 인사를 나누고, 회사나 직무에 대해 궁금한 점을 질문하는 자리였습니다. 보통 학생들은 정장을 차려 입고, 이력서를 프린트하여 커리어 페어에 참가합니다. 이 과정에서 많은 학생들이 어떤 질문을 해야 할지, 수십 명, 수백 명의 학생들 사이에서 어떻게 자신을 돋보이게 할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합니다. 심지어 인상적인 엘리베이터 피치를 준비했다고 해도, 하루에 수십 명, 수백 명을 만나는 회사 담당자가 모든 사.. 2021. 11. 28.
내 전공을 가지고 Data Scientist, Data Analyst로 취직이 가능할까? 쓴이에게 특히 문과 / non-stem 전공을 가지고 있는 분들 중에서 이런 질문들을 많이 하신다. 경제학과, 금융공학, 심리학 전공 등 기초 수학/통계를 안 배우고 안쓰는건 아니니까. 해당 프로그램 졸업 후 Data Scientist, Data Analyst로의 취직 (데이터 업계로의 진출) 가능성에 대해서 궁금해 한다. 다음 자료는 Towards Data Science에서 가져온 내용입니다. 보시다시피 Position Title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긴 하지만, Statistics/Mathematics와 Computer Science가 주를 이루고 있지만, 적지 않은 비율로 Psychology (10~17%) 나 Social Science (5~10%) 가 차지하고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을 것이다. F.. 2021. 11. 22.
Office Hours 자주가야 하는 이유 (feat. 교수님께 추천서 받기) 쓴이도 현재 근무하는 직장에서 연구원들을 대상으로 office hours를 운영하고 있다. 작게는 데이터에 대한 작은 문의부터 크게는 long-term collaboration을 요청하는 문의까지 다양한 니즈에 대해서 데이터 분석/통계/study design 관련 조언을 주고 있다. 그러면서 석사 프로그램을 할 때에 좀 더 적극적으로 많이 교수님들의 office hours에 가지 못한 것이 많이 후회가 된다. 졸업 후에 보니 그 분들은 나의 열렬한 서포터가 되어줄 수 있는 분들이었고, 그분들이랑 좀 더 친해지지 못한게 많이 아쉽다. 미국 학교 수업을 듣다 보면 보통 교수님 & TA가 Syllabus에 Office Hours에 관한 정보를 알려준다. 만약 표기된 사항이 없다면, 첫 수업 때나 아니면 이메일.. 2021.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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