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 미국 데이터 석사 유학을 결심하고 혼자 지원 준비를 하면서 챙겨야 할 것이 많아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었습니다. 특히, 문과 출신으로서 주변에 물어볼만한 곳도 마땅치 않았거든요 😭
지난 몇 년간 주변 지인분들과 유학생들에게 데이터 사이언스로의 커리어 전환과 미국 유학/현지 취업에 대해서 많은 질문을 받아왔었고, 여러 경험들을 종합하여 블로그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한 사람만의 경험이 아니라 뉴욕, 워싱턴 DC, 샌프란시스코 등 미국 내 다양한 지역에서 데이터로 일하는 사람들이 다양한 이야기를 담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저희들의 다양한 경험이 미국 대학원 지원과 취업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Author]
글래빈 (Glavine)
현재 뉴욕의 한 민간 의학 연구소에서 Biostatistician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각종 임상과 연구 디자인, 그리고 그로부터 생성되는 데이터를 분석/모델링하는 일과 소속 연구원들을 위한 통계/데이터 분석 강의 진행하는 일을 맡고 있습니다. 학부는 한국에서 졸업하였고, 이후에 Duke와 Cornell에서 각각 Analytics와 Biostatistics/Data Science 석사를 받았습니다.
[Reviewer]
스테이시 (Stacy)
LA에 거주하면서 San Francisco Bay Area의 한 소프트웨어 회사에서 Finance 데이터를 분석하고 있습니다. UCLA를 졸업하였고, Duke에서 Analytics 석사를 받았습니다. 자의 반 타의 반에 의해 이직을 (?) 3번이나 한 '프로 이직러'답게 다수의 이직 경험을 통해서 인터뷰 준비 과정, Recruiter / Interviewer와의 커뮤니케이션 및 관계 빌드업 등 인터뷰 전반에 많은 노하우를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브라이언 (Bryan)
뉴욕 월스트리트 은행 중 하나에서 Operations & Analytics Vice President로 일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학부를 졸업하였고, Duke에서 Analytics 석사를 받았습니다. 현재 일하면서 동시에 파트타임으로 Georgia Institute of Technology에서 Computer Science (Specialization: Machine Learning) 석사를 공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