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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커리어 in US

영문 이력서 (resume) 작성할 때 갖추어야 할 4가지 핵심 포인트

by USDK 2022. 1. 22.

 

 

 

 

5월 졸업 시즌이 몇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많은 분들이 열심히 job application을 제출하고 있습니다.

이제 막 시작하는 분들도 있고, 열심히 인터뷰 경험치를 쌓고 계신 분들도 있고, 벌써 뜻하지 않게 오퍼를 받으신 분들도 있으실텐데요. 

하나 확실한 것은, rejection email을 받는다고 해서 내가 부족하거나 모자라서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job application은 마치 소개팅 같은 거라고 생각해요. 내가 상대가 마음에 안 들 수도 있고, 상대가 내가 맘에 안 들수도 있고, 서로 안맞는다고 느낄 수도 있잖아요. 그렇다고 우리가 '아 내가 부족해서 상대가 나를 맘에 안들어 하는구나.' 하고선 자책하지는 않으니까요.

인터뷰라는 프로세스는 서로가 서로의 핏을 확인하는 그래서 조금씩 서로에 대해서 알아가는 소개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너무 상심하지 마시고, 그냥 나와 안맞는 회사였다고 생각하시고 다음 회사랑 소개팅 하러 가시면 될 것 같아요 😊

 

그 전에 오늘은 내 이력서 (resume)를 작성/수정하기 전에 영문 이력서가 꼭 갖추어야 할 4가지 조건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1. Keep it to one page

 

영문 이력서는 한 페이지를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리쿠르터가 한 지원자를 평가하는데 평균적으로 6-7초를 소비한다고 하니까, 여러 페이지로 작성 한다고 해서, 어차피 읽지를 않습니다. 따라서, 중요한 정보만을 임팩트 있게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데이터/통계 관련 내 skill set같은 경우에는 이력사의 상단에 배치하는 것도 하나의 효과적인 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 영문 이력서를 한 페이지로 유지하는 것, 이것이 이력서 작성의 첫째 원칙입니다.

 

 

2. 구글의 XYZ method 사용하기

 

구글의 리쿠르터가 말하길 이력서를 적을 때에는 항상 "Accomplished [X] as measured by [Y], by doing [Z]." 의 형태로 적어야 한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이 같은 원칙은 모든 bullet point에 적용된다고도 밝혔는데요. 항상 문제상황->내가 한 일->결과/퍼포먼스 순의 서술이 이루어져야 영문 이력서 내의 내용이 간결하고 임팩트 있게 전달될 수 있습니다. 구글의 XYZ method가 이력서가 꼭 갖추어야 할 제 2원칙입니다.

 

 

3. Showcase results

 

리쿠르터들에 따르면 단순히 주어진 일을 하는 사람 (do-ers) 보다는 성취하는 사람 (achievers)를 선호한다고 합니다. 여러분께서 어떤 일을 했다는 것에 포커스를 두지 마세요. 내가 어떤 일을 "했다"는 것에 포커스를 두지 마시고, 그 일을 함으로써 어떤 결과의 향상이 있었는지 "결과의 임팩트"에 포커스를 두세요. 이것이 이력서가 꼭 갖추어야 할 제 3원칙입니다.

 

- 예시: Designed and implemented marketing campaigns based on my analysis, which exceeded goals by 210% in one-year time frame.

 

 

4. Consistency (일관성)이 핵심입니다.

 

Q: 레주메 (resume)에서 이력서 포맷, 폰트, 폰트 크기, 글자 간/줄 간 간격은 중요할까요?

A: 네. 매우 중요합니다.

이는 나의 꼼꼼함 (meticulous)함과 professional함을 보여주는 하나의 사례이기 때문에, 리쿠르터는 이 부분을 중요하게 봅니다. 본인의 이력서도 제대로 못 작성해서 오탈자가 있다거나, 일정한 포맷을 유지하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애초에 자질이 부족하다고 판단할 수 있다는 것이죠. 따라서, 지원자는 이런 이력서의 작은 부분까지도 전체적으로 일관성 있게 유지해야 합니다. 반대로 꼼꼼하게 일관성 있는 포맷을 유지한 이력서는 내가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 쓸 수 있는 사람이다라는 것을 간접적으로 어필할 수 있는 하나의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일관성 (consistency)을 유지하기 이것이 이력서가 갖추어야 할 마지막 4원칙입니다.

 

 

어찌 보면 당연할 수 있는 4가지 원칙이지만, 의외로 이 원칙들을 지키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내 이력서는 지금 이 4원칙을 잘 지키고 있나요? 내 이력서에서는 이 원칙들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 한 번 확인해보도록 해요.

 

내 이력서에 대한 검토나 첨삭/교정이 필요한 경우에는, 지금 [유학 상담소]를 통해서 1:1 교정을 요청하실 수 있습니다.

 

같이 준비해요! [유학 상담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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