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데이터 커리어 in US

잡 인터뷰 (job interview) 마지막 질문은 보통 어떤 걸 하시나요?

by USDK 2021. 12. 10.

 

보통 잡 인터뷰 (job interview)를 인터뷰를 마무리하기 전에 '마지막 질문 있나요?' 같은 질문을 받게 된다.

이럴 때 마지막으로, 어떤 질문을 해야할까?

사실 정답이 없는 문제이다. 그래서 더 여렵다. 상황 바이 상황이고 회사 바이 회사이기 때문이다.

오늘은 여러 지인들의 경험을 모아서, 가장 반응이 좋았던 두 가지 질문이 있었는데, 그 두가지 질문에 대해서 소개하고자 한다.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술 (skill) 또는 자질 (quality)를 파악해서 내 경험과 매칭시켜 마지막으로 강조하기

이미 job descriptions에 나온 내용과 매칭되는 내 경험과 말할 소재들을 다 준비해서 잘 말했다고 가정해보자. 마지막 질문에서는 이런 여러가지 requirements들 중에서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경험 또는 skill set이 무엇인지 파악해서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어필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장 중요한 quality를 마지막으로 확실하게 갖추고 있음을 어필하는 전략이다. 따라서, 쓴이라면 다음과 같은 질문을 물어보겠다. 

What is non-negotiable skill set or quality you are looking for in the person to fill this poisition?
(이 포지션을 채우기 위해서 너가 가장 중요하게 보는 기술 또는 자질은 무엇인가?)

 

위와 같은 질문을 통해서 빠르게 interviewer가 중요시 보는 조건을 파악하여, 그와 관련된 내 경험을 한 번 더 어필하는 것으로 인터뷰를 마무리할 수 있다.

 

 

 

회사의 내부적인 단점/문제점을 파악하고 싶은 경우

보통 인터뷰 프로세스나 리뷰를 찾아봐도 보통 단점이나 회사의 내부적인 문제점은 파악하기가 좀처럼 쉽지 않다. 인지도가 높은 회사, 큰 회사인 경우에는 비교적 쉽지만, 인지도가 낮은 회사이거나, 규모가 작은 회사인 경우 정보 획득이 더 어려워진다.

인터뷰 프로세스에서 '너가 생각하는 너네 회사의 가장 큰 문제점이 뭐야?' 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어보면 보통 잘 가르쳐주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 때 사용할 수 있는 질문법이다.

Let's suppose you were the CEO of XYZ company. What would you change?
(너가 이 회사의 CEO라고 해보자. 어떤 것을 바꾸고 싶은가?)

 

 

실제 직원이 무엇인가를 바꾸고 싶어한다는 것은 역으로 이야기하면, 문제라고 생각하는 부분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회사의 내부 문제나 단점 등을 간접적으로 물어볼 수 있다. 게다가, 실제로 이 질문을 던진 적이 있던 지인은 인터뷰어들이 이 질문을 매우매우 신선해하며 (ㅎㅎ), 재미있어 했다고 한다. 마지막에 딱딱하고 어색할 수 있는 인터뷰 마지막 분위기를 대부분 웃음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다고.

마지막 어색하고 딱딱할 수 있는 인터뷰 분위기 전환 + 회사 문제점 파악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질문법이 될 수 있겠다.

 

 

 

마무리하며

오늘은 잡 인터뷰 마지막 질문에 대해서 다루어 보았다. 사실 답은 없고, 얼마든지 creative하게 접근하라면 쓴이의 아이디어보다 더 훌륭한 질문들이 많다고 생각한다. 더 좋은 last question 아이디어가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영어이력서 #영문이력서 #이력서 #Cover #coverletter #resume #레주메 #데이터분석 #데이터애널리스트 #미국데이터분석석사 #미국석사 #데이터과학자 #네트워킹이벤트 #GMAT #링크드인 #미국데이터분석 #데이터사이언스 #미국 #GRE #해외취업 #데이터사이언티스트 #미국현지취업 #데이터분석석사 #미국대학원 #해외취업마스터 #미국생활 #데이터사이언스석사 #미국유학생 #유학생 #미국데이터 #애널리틱스석사 #데이터석사 #미국데이터석사유학 #뉴욕직딩 #미국유학 #미국직장인 #미국취업 #미국현지취업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