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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커리어 in US

우리가 rejection 이메일에 답해야 하는 이유

by Glavine 2021.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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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절 이메일 예시... 😿

 

Job application 프로세스를 거치면서 우리는 필연적으로 오퍼를 받지 못하는 '거절 (rejection'이라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어려운 문제이다. 거절이 연속이 되다 보면, 자존감도 하락하고 또 그런 모습들이 은연 중에 인터뷰나 지원 프로세스 상에서 드러나게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기서 지원자분들께서 알아두어야 할 사실은 내가 실력이 없어서, 내가 못나서/부족해서 떨어진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실제로 많은 지원자들이 떨어지는 주요 원인를 살펴보면,

1) job position, seniority 등의 미스매치 (e.g. 갓 졸업한 학생이 senior 포지션에 지원을 하는 것)

2) job posting이 된지 꽤 오랜 후 지원한 경우 (2주 정도만 지나도 이미 old하다고 봐야한다)

3) 회사와 지원자의 핏이 맞지 않는 경우

 

이렇게 생각보다 내 능력과는 관계 없는 이유로 많이 거절 (rejection) 이메일을 받게 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지원자는 오퍼를 받지 못했다고 낙담하기 보다는, 묵묵히 계획대로 지원을 이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오늘은 이렇게 거절 이메일을 받았을 때, 거기서 recruiter와의 관계를 끝내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관계를 이어 나가는 이메일을 적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Hi (리쿠르터 이름),

My name is (본인 이름) and I recently had an interview / applied to (포지션 타이틀) at (회사 이름). Unfortunately, I did not get a job offer. However, I wanted to express my interest in the role and highlight my strength. (나의 강점 어필하기 1-2문장으로). I would like to connect with you for the future should this poisition come up again. Thank you.

Sincerely,
(본인 이름)  

 

비록 이번 기회에는 내가 오퍼를 받는 주인공이 되진 못했지만, 추후에 난 정말 이 포지션/이 회사에 일하고 싶음을 강조하면서, 왜 이 회사와 내가 좋은 매치인지에 대해서 다시 한번 어필한다. 이렇게 단순히 거절 이메일을 수동적으로 받고, 거기서 멈추는 것이 아니라, 능동적으로 관계를 이어나가는 creativity를 발휘해보도록 하자.

조금은 귀찮을수도 있는 일이지만, 끊임없는 차별화를 추구해야만 미국 취업시장에서 survive할 수 있음을 잊지 말자. 실제로, 이런 경우 다른 회사의 리쿠르터에게 지원자를 토스해주어서 오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명심하도록 하자. 리쿠르터는 회사에 좋은 인재들을 지속적으로 영입해오는 것을 main job으로 하는 사람들이다. 따라서, 본인이 프로세스를 도와주는 지원자가 최종 오퍼를 많이 받아야, 그 사람들도 업무 성과가 올라가기 때문에, 나와 같은 편이다. 리쿠르터와 좋은 관계를 맺어서 그 사람들의 리소스나 네트워크를 이용할 수 있는 발판을 많이 마련해두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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