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데이터 대학원 합격 후

좋은 학교/프로그램을 고르는 방법 3가지

by USDK 2022. 3. 23.

 

 

 

많은 분들이 3월 정도 즈음에 가장 많이 하시는 질문은 아마 어떻게 하면 좋은 학교, 좋은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는가에 대한 내용입니다.

아무래도 합격자 발표가 나고, 추가합격이 발표 되면서, 여러 학교에 합격하여 행복한 고민을 하시는 분들도 자연스럽게 많아지는 시기이기 때문이죠.

이런 고민을 하는 것은 다들 한 두푼도 아닌 미국 유학에 투자를 하는만큼 좀 더 양질의 교육을 받고 싶기 때문이겠죠.

그러므로 다음 질문들에 대해서 자신있게 Yes를 대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지에 대해서 한 번 체크해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1. 내가 버틸 수 (?) 있는 환경인가?

 

미국은 정말 큰 나라입니다. 또한, 위치와 지역에 따라서, 그 도시의 분위기와 환경이 정말 많이 다릅니다. 한 예시로 쓴이는 듀크에 있을 때, green green한 노스캐롤라이나의 환경에 다소 스트레스를 받았떤 기억이 납니다. 저는 어렸을 때 대도시에서 태어나서, 대도시에서 자랐는데, 그러다 보니 시끌시끌한 환경에서 벗어나니 조금은 무료한 곳에서, 스트레스를 마땅히 풀 곳이 없어서 꽤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었습니다. 그래서 틈틈히 방학 때마다, 뉴욕에 가서 맛있는 것도 먹고, 스트레스도 풀고 오는 식으로 대학원 생활을 보냈습니다. 반면, 코넬대 의대 캠퍼스는 맨하튼 동쪽의 어퍼 이스트 사이드라는 곳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뉴욕시티에서 대학원 생활을 할 때에는 항상 시끌시끌하고 바쁘게 돌아가는 대도시에서 공부를 하면서, 공부에 집중을 못하는 것 아니냐라고 반문하실 수 있지만, 저의 경우에는 오히려 스트레스를 덜 받았던 것 같습니다. 이처럼 개인 성향에 따라서, 대학원 생활의 만족도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하기 쉽습니다. 

저처럼 미국에서 데이터사이언티스트로 일하고 있는 루나님의 블로그의 글을 하나 추천해 드립니다. 루나님께서는 UC버클리와 카네기멜론대에 대해서 리뷰를 적어주셨네요.

저도 조만간 듀크와 코넬대에 대해서 리뷰하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려고 합니다.

https://m.blog.naver.com/ohappy3970/222445530737

 

[미국 명문대] 버클리와 카네기를 다닌 후 느낀 점 비교

저는 학부는 유씨 버클리 (University of California, Berkeley)라는 명문 주립대를 나왔고, 석사는 카...

blog.naver.com

 

 

2. 프로그램의 랭킹: 데이터/통계/CS 분야로 이 학교가 유명한 학교인가?

 

사실 학교의 랭킹이라는 것이 어떤 metrics를 가지고 평가하는가에 따라서, 순위가 천차만별로 바뀌게 됩니다. 따라서, 신뢰성이 다소 떨어진다고 비판하시는 분들도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또한, 미국은 지역적 특성이 강해서 이왕이면 나중에 기업들이 많은 대도시의 로컬에 있는 학교들에 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이야기 하시는 분들도 있구요. 하지만, 누구나 들으면 다 아는 학교들도 분명히 존재한다는 점도 염두해 두셔야 합니다.

또한, 데이터 사이언스/분석이 다소 신생 학위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랭킹이 부정확하거나, 리뷰 평가 또는 교수진 정보, 아예 정보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한다면, 통계나 CS 분야의 랭킹을 확인해 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으로 보입니다.

 

 

3. 해당 프로그램의 졸업생이 어떤 회사의 어떤 포지션으로 했는가?

 

LinkedIn 검색 (또는 구글 검색)을 통해서 우리는 고민하는 프로그램의 졸업생이 지금 어떤 회사에서 어떤 포지션 (타이틀)으로 일하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학교 이름 + 전공을 같이 입력하여 졸업한 후 어떠한 커리어를 밟아나가고 있는지를 꼭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졸업생들이 좋은 회사에서 멋진 타이틀로 일하고 있다는 건, 분명 그 프로그램을 졸업한 후, 나도 가능성이 있다는 이야기이다.

또한, 대학원 석사 프로그램에서 프로그램 마케팅을 위해서 Placement Report라고 해서 졸업생들이 취업한 회사, 취업한 포지션 타이틀을 정기적으로 발표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에는 조금 비판적으로 주의 깊게 리포트를 바라볼 필요가 있습니다. 분명히 마케팅 목적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과장된 측면이 있고, 좋지 않은 이야기는 적어놓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한 예로, 이름을 들으면 누구나 알만한 빅테크/다국적 기업의 경우, 정말 미국에서 취직을 한건지 아니면, 유학생들이 돌아가서 각자의 모국에 위치한 다국적 기업의 오피스에 취직한건지를 우선 살펴볼 필요가 있구요. 링크드인을 통해서 정말 어떤 포지션 타이틀로 면밀히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영어이력서 #영문이력서 #이력서 #Cover #coverletter #resume #레주메 #데이터분석 #데이터애널리스트 #미국데이터분석석사 #미국석사 #데이터과학자 #네트워킹이벤트 #GMAT #링크드인 #미국데이터분석 #데이터사이언스 #미국 #GRE #해외취업 #데이터사이언티스트 #미국현지취업 #데이터분석석사 #글래빈 #미국데이터사이언티스트 #글래빈미국 #글래빈미국데이터사이언티스트 #브라이언 #브라이언미국데이터사이언티스트 #스테이시미국데이터사이언티스트 #미국대학원 #해외취업마스터 #미국생활 #데이터사이언스석사 #미국유학생 #유학생 #미국데이터 #애널리틱스석사 #데이터석사 #미국데이터석사유학 #뉴욕직딩 #미국유학 #미국직장인 #미국취업 #미국현지취업 #prerequisites #선수과목 #미국대학원선수과목 #리트코드 #테크니컬인터뷰 #코딩인터뷰 #leetcode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