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관심도 별로 없는 현직자분한테 어떻게 다시 말을 걸어야 할까요?
최근에 상담 중에 첫 링크드인 DM을 잘 보내신 후에 시간이 꽤 흐르고 나면, 다시 어떻게 연락하고 무슨 내용으로 말을 걸지 막막해진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럴 때에는 내가 last contact부터 현재까지 어떤 improvement가 있었는지에 대해서 어필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소한 내용이어도 상관없고 꼭 improvement가 아니라 professional한 theme의 근황이어도 좋다.
Hi [컨택하고자 하는 사람 이름], Hope you've been doing great since we last spoke in [(Month), 마지막으로 연락한 시기]! Thank you so much again for all your help throughout my career. I wanted to give you a quick update on what I have been doing for the past 3 months which are as follows: - [Update 1] got a Tableau certificate and started generating some dashboards in public. Check this out on my blog: [link]. -[Update 2] was placed in top 5% on the Kaggle competition or Datathon. The goal of the competition is to predict ... -[Update 3] ... How about on your side? It would be great to hear from you! [Call to action, .e.g. 줌을 캐치업 하자 등등]. Thank you and have a great day! Best, [내 이름] |
오늘은 간단하게 resource를 공유하는 차원에서 마무리 하고자 한다. 한국 문화적으로 이런게 익숙하지 않아서, 뻘쭘해서 오랫동안 연락을 안하게 되면 다시 연락하는게 본인이 필요할 때 연락하는 것 같아서 망설이시는 분들이 있다. 하지만, 꾸준하게 연락을 하면서 지속적으로 나에 대해서 기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네트워킹의 핵심이다.
마치 크리에이터들이 지속적으로 컨텐츠를 올리지 않으면 구독자들의 발걸음이 줄어드는 것과 같은 이치와 비슷하다. 비록 낯설고 어색해도 꾸준하게 나에 대해서 어필 하면서 좋은 기회가 찾아왔을 때 잡을 수 있도록 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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