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미국의 데이터 석사 지원 계획을 세우기 전 어떻게 데이터 석사 지원 프로세스가 진행이 되는지에 대해서 간단하게 소개해 보고자 한다.
보통 미국 데이터 석사 프로그램의 지원 시기는 다른 분야의 미국 석사 프로그램과 별반 다르지 않다.
보통 지원자들은 5월 정도부터 지원 준비를 시작하여 관심 있는 프로그램들을 리스트업 하면서 지원하고자 하는 학교들을 선별한다. 또한, 이 과정에서 내가 준비해야 하는 시험 점수 등을 어떻게 준비할지 계획도 세운다.
만약, 내가 선수과목 (Prerequisites)으로 요구되는 학점 이수 내용 등이 부족하다면 5월 이전부터 이미 학점 이수 계획을 세워야 한다.
초여름부터 열심히 GRE/GMAT이나 토플 같은 시험 공부를 열심히 해서 적어도 여름이 지나가기 전에는 만족할 만한 점수를 만들어 놓는 것이 안정적이다.
9-10월 부터는 본격적으로 좋은 학업 계획서 (Statement Of Purpose, SOP), Resume, Portfolio 등을 만들기 위해서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이게 된다. 이 때, 시간이 오래 걸리는 성적표 (transcript) credential evaluation을 진행하도록 하자.
날씨가 더 추워지는 11-12월은 본격적으로 지원서 제출에 들어가야 한다. 필요한 모든 서류들을 제출할 수 있는 포맷으로 가공해 놓고, 지원서에 바로 첨부할 수 있도록 준비해 두어야 하며, 간혹가다가 추가적인 essay나, writing sample, 나를 소개하는 video, interview 등을 요구하는 프로그램이 있으니 염두 해두도록 하자.
지원서 작성 중간에 보면 추천인에게 추천서 (Letter of Recommendation) 를 제출할 수 있는 링크를 발송할 수 있는 섹션이 있다. 이 링크를 교수님 또는 직장 상사에게 보내야 한다. 내가 제출해야 하는 서류를 모두 제출한 후, 추천인이 추천서를 링크를 통해 제출 완료하면 비로소 석사 지원이 완료된다.
지원서에 추천인 email을 넣으면 추천인은 위와 비슷한 이메일을 받게 된다. 제공된 링크를 통해서 추천인은 지원자에 대한 추천서를 제출하는 방식이다. 따라서, 지원자는 이 링크에 접근 권한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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