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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대학원 지원

아직 수강 중 또는 학사 일정의 차이로 성적이 나오지 않은 경우, 지원서 (application)에 어떻게 작성해야 할까?

by Glavine 2021.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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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직 성적을 받지 못한 경우, application에 어떻게 표기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아직 성적을 받지 못한 이유는 여러가지이다.

  • 지원자 중에서 아직 졸업을 하지 않아서 (e.g. 다음 해 5월 졸업 예정인데, 대학원 지원을 올해 12월에 마무리 해야 하는 경우), 필요한 성적이 다 나오지 않은 지원자의 경우

 

  • 선수과목 이수 중인데, 아직 기말고사를 보지 않아서 성적을 받지 못한 경우

 

  • 또는 학사 일정의 차이로 인해서 학기는 마무리 되었으나, 성적 공시가 늦어져서 지원 데드라인 전가지 성적을 받아보지 못하는 경우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할까?


정답부터 이야기 하면, 이는 비교적 간단하게 해결이 가능하다.


지원 마감일 전까지, 필요한 성적을 다 받지 못했다면, 우선 지원서를 제출해야 한다. 단, 내가 현재 이 수업을 듣고 있다거나, 앞으로 들을 예정이라는 증명을 해야한다.
현재 학기 수강 신청 내역이나, 다음 학기 수업 등록 현황 내역 등의 화면을 스캔/캡쳐하여 서류 첨부하면 된다. 또는, 공식 성적표에 해당 학기 수강과목이 (성적 없이) 표시되어 있다면, 공식 성적표를 캡쳐 또는 스캔하여 지원서에 제출하면 된다.
이렇게 데드라인에 맞추어 지원서 (application)을 제출하고 나면, 지원자는 지원 시스템에 로그인한 경우 application status 페이지로 넘어가게 된다. 지원자는 새로운 성적이 업데이트가 되는대로, 이 application status 페이지에 서류를 추가적으로 제출할 수 있는 란이 있는데, 여기에 최신 성적표를 업데이트 해주면 된다.


간혹, 듣고 있는 수업이 선수과목 (prerequisites)에 해당되는 경우, 그리고 지원자가 이 선수과목들이 현재 성적은 없지만, 듣고 있거나/프로그램 시작 전까지 들을 계획이 있음을 언급한 경우, 학교/프로그램에서는 조건부 admission offer를 줄 수도 있다.
다음은 실제로 University of Virginia의 M.S in Data Science프로그램에서 오퍼를 받은 사례이고, 그 오퍼는 Linear Algebra를 5월 31일 전까지 수강한 후 성적을 제출해야 함을 보여야 유효하다고 명시하고 있다.


특히, 아직 수강 중 또는 수강 예정인 과목들이 선수과목에 포함되는 과목들이라면, 내가 현재 듣고 있다는 점 또는 들을 예정이다라나는 점을 강조해줄 필요가 있다.
SOP에 한 두 문장 정도로 현재 듣고 있는 과목 (또는 들을 예정인 과목)에 대해서 서술을 한다거나,
Resume의 Education 섹션에서 Intended Coursework (수강하고자 하는 과목)를 꼭 집어서 적어주는 것도 내가 충분히 해당 학교/프로그램에서 요구하는 능력을 갖추었다고 증명할 수 있는 좋은 어필 방법이다.

이력서 (resume)의 Education 섹션에 현재 듣고 있거나, 앞으로 들을 예정인 과목들을 적어줌으로서,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공부하기 위해 필요한 지식들을 내가 그동안 어떻게 쌓아왔고, 쌓고 있으며, 쌓을 예정인지를 보여줄 수 있는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다.



글을 마무리하며

오늘은 아직 수강 중 (수강 예정이라) 또는 학사 일정의 차이로 성적이 나오지 않은 경우, 지원서 (application)에 어떻게 작성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알아 보았다. 답은 간단했다. SOP, Resume 또는 수강 중 (예정) 이라는 증명 등을 application에 잘 보여주면 그걸로 충분하다. 따라서, 데드라인이 임박했는데도 아직 성적이 안나왔다고 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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