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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TeX를 이용한 resume나 CV를 추천하지 않는 이유 오늘은 되게 사소하고 디테일 할수도 있는 부분이지만,얼마 전에 친구들끼리 한 이야기를 주제로 포스트를 적어볼까 한다. 바로,Resume를 Overleaf 같은 LaTeX로 적어도 괜찮을까? 라는 주제에 관한 내용이다.  우선 LaTeX 또는 Overleaf에 대해서 익숙하지 않은 분들께 잠깐 소개하자면,LaTeX는 논문이나 출판물 등에 수식 등을 표현하기 위해서 자주 사용하는 특수 형식 문서를 작성하는 데 쓰이는 시스템이다. 보통 자연 과학이나 인문 과학중 수식, 그래프, 다이어그램을 많이 그리는 분야에서 자주 사용한다. 다음을 살펴보도록 하자.\documentclass[12pt]{article}\usepackage{amsmath}\title{\LaTeX}\date{}\begin{document} \m.. 2022. 1. 5.
미국 쇼핑 꿀팁: 캐시백 서비스 Rakuten 혹시 캐시백 사이트라고 아시나요? 포인트를 모아서 나중에 현금처럼 쓰거나 현금화 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저희들도 미국에서 무언가를 사야할 때면, 매일 같이 쓰고 있는 서비스이고, 얼마 전에 미국에 온 멘토-멘티 분들끼리 채팅할 때 이 이야기가 나와서 이렇게 소개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캐시백 사이트를 접속한 후에, 구매가 이루어지면, 구매 금액의 일부를 돌려줍니다. 한국은 보통 5프로 내외를 캐시백 해주지만, 보통 적으면 2% 많으면 최대 15%까지도 해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각 쇼핑몰마다 캐쉬백 비율이 다르고, 동일 사이트라도 매번 할인율이 달라지기 때문에, 저는 매번 확인하기는 너무 귀찮아서 Chrome Extension으로 깔아서 사용 중입니다. 오늘 추천해드리는 대표적인 캐시백 사이트는 라쿠텐입.. 2022. 1. 4.
한국 <-> 미국 송금 무료 앱: 와이어발리 (Wirebarley) 곧 학기 시작을 앞둔 유학생들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는 바로 등록금 납부와 용돈을 어떻게 송금 받는 것이 가장 저렴한가이다. 요즘 달러 환율도 많이 올랐고, 게다가 미국도 물가가 빠르게 상승 중이기 때문에 한 푼 한 푼이 넉넉지 않은 유학생들이 많다. 오늘은 송금 수수료를 아낄 수 있는 서비스를 하나 소개하고자 한다. 최근 핀테크가 발전하면서 다양한 해외 송금 서비스가 나오고 있다. 유학생 커뮤니티에 물어보면 여러 서비스들의 이름이 나온다. Remitly, Transferwise,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와이어발리 등... 오늘은 그 중 와이어발리 (Wire Barley) 서비스에 대해서 소개하고자 한다. 1. 와이어발리? 와이어바알리는 한국의 해외 송금 서비스 회사이다. 다른 서비스보다 와이어발리를 .. 2022. 1. 2.
2021 잡 마켓 트렌드: 데이터 엔지니어 (data engineer) 최근에 헤드헌팅 펌으로 유명하고, 데이터 관련 분야 잡마켓 동향을 꾸준하게 발표해 온 Burtchworks 에서 2021 데이터 직무 관련 리포트를 발행하여, 오늘부터 주요 데이터 직무 별로 하나씩 리뷰해 보고자 한다. 첫 리뷰는 데이터 엔지니어부터 해보고자 한다.    1. 데이터 엔지니어에 대한 정의 데이터 엔지니어링 업무를 하는 사람들은 보통학력 사항학사 또는 석사 (약 95%)주요 전공Computer ScienceInformation SystemsComputer Engineering 현재 직함 (job title)Data Enginner, Big Data Enginner, Data Science Engineer, Data Architect, Principal, Director of Data Eng.. 2022. 1. 2.
2021년 마무리, 그리고 불확실성에서 오는 두려움 상담을 진행하다 보면 주기적으로 받는 질문들이 있다. 지금 미국 가기에 너무 늦은 건 아닐까요? 안정적인 직장을 버리고 가기에 너무 겁이 나는데, 제가 잘할 수 있을까요? 관련 전공도 아니고, 경력도 없는데 취직이 될까요? 영어를 잘 못하는데 어떡하죠? 만약 미국에 가서 졸업하고도 취업을 못하면 어떡하죠? 미국 오기 전 아마, 쓴이들도 스스로에게도 묻고 또 물었던 질문들이라 어떤 마음으로 이런 질문들을 하시는지 잘 이해하고 있다. 불확실한 것들 투성이이고, 비용도 시간도 어마어마하게 필요한 일 투성이인 일에 내 모든 것을 걸어야 하는, 그래서 위험하고 어찌 보면 손해 보는 느낌인, 그럼에도 쉽게 포기가 안 되는 그런 마음 아닐까? 지원자분들도 역시 여기저기 물으면서도, 사실 마음속으로는 이미 알고 있었던.. 2022.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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